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매드헤드게임즈의 신작 <페이건 온라인>을 공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페이건 온라인>은 세르비아의 개발사 매드헤드게임즈가 개발한 방대한 규모의 액션 RPG로 야만적인 호드와 복수심에 불타는 고대 신들에 대적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기원전 신화에 기반한 악령의 디스토피아에서 잔혹하고 신비로운 전투를 펼치게 된다.

<페이건 온라인>은 2019년 PC 기반으로 런칭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칭 테스트를 위한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페이건 온라인>은 새로운 액션 RPG로 도전적이고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강력한 전투 부대, 수많은 장비가 특징이다.

워게이밍 제이콥 뷰클러 프로덕트 디렉터는 “매드헤드게임즈는 재기 넘치고 열정적이며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끝장’ 정신을 갖고 있다. 이 정신은 워게이밍이 월드오브탱크를 런칭할 때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초기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페이건 온라인은 워게이밍에 있어 가장 흥미진진한 기회 중 하나로 워게이밍은 이러한 개발자들의 열정과 기술을 게이머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드헤드게임즈 우로스 반자스비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우리는 페이건 온라인에서 적에 휩싸여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빠른 전개를 유지해 RPG의 전투 방식을 현대화했다. 드디어 우리의 피와 땀, 눈물의 결과인 이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페이건 온라인>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치열하고 전략적인 대학살의 전장에 참여하게 된다. ‘배틀 챕터’라는 에피소드 콘텐츠의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싱글 플레이 모드는 물론 다양한 게임 모드와 난이도에 기반하여 반복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임무들도 제공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적을 쓰러뜨리고 잔혹한 전장속에서 자신의 기질을 테스트하거나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자랑할만한 권리를 획득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도전의 장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