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가 오는 12월 5일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서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은 135장의 새로운 카드와 마력이 가득 깃든 신규 콘텐츠로 가능한 새로운 카드 덱 전략을 통해 영예를 거머쥐기 위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아제로스의 트롤 부족들은 예로부터 한 세대에 한 번씩 왕 라스타칸의 지시에 따라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는 결전에 참여해 왔다. 올해는 <하스스톤>의 각 직업을 대표하는 최강의 투사인 전설적인 트롤 용사들을 필두로 아홉 개의 팀이 구성됐다.

트롤이 숭배하는 고대 정령들인 로아(Loa)가 이들을 축복하여, 막강한 전설 하수인의 모습으로 직접 전장에 나타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새로 등장하는 직업별 하수인인 혼(Spirits)의 힘을 빌릴 수도 있으며, 이 혼들은 로아와 연계될 경우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왕 라스타칸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것은 물론, 소란스러운 관중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 통쾌하고 화려하게 적을 끝장내서 검투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적 하수인에게 초과 피해를 주면 보상을 받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 키워드인 압살을 이용할 수 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하스스톤> 1인 모험인 대난투(Rumble Run)에서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 최강의 트롤 영웅들을 상대로 힘을 겨뤄야 한다. 1인 모험에 도전할 영예에 목마른 검투사 지망자들을 위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12월 5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카드 팩은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다른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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