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MMORPG <뮤 온라인>에서 11월 신규 뮨과 여러 게임 아이템 선물로 가득한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뮤 온라인>은 오는 15일 정기점검 전까지 겨울을 맞아 신규 프리미엄 뮨 ‘헤우드’를 추가하고, 지정된 사냥터에서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양한 뮨과 게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뮨’은 <뮤 온라인>의 독특한 펫 시스템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리미엄 뮨 알을 구매하면 확률적으로 ‘헤우드’를 얻을 수 있다. ‘헤우드’는 정해진 요일마다 캐릭터의 ‘스킬 공격력’을 높여주는 뮨으로 획득 후 30일 동안에는 능력치가 20배 상승한다.

‘알을 품은 몬스터’ 이벤트를 통해서는 일반 뮨 ‘보물함’과 ‘후크’를 얻을 수 있다. 해당 뮨은 특정 시간대에 출현하는 ‘달토끼’, ‘복주머니’, ‘불꽃유령’ 3종의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했을 때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며, 정해진 시간에 ‘아이템 수리비 감소’, ‘공격 스킬 사용’ 등의 기본 능력을 캐릭터에 부여한다.

한편, 웹젠은 지난 10월 16일 <뮤 온라인>에 4년만의 신규 캐릭터인 ‘룬 마법사’를 추가하고 ‘스피드 서버 시즌4’를 운영하는 등 회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룬 마법사’는 ‘마나’와 ‘에이지’를 소모해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마법형 캐릭터다. 11월 22일 점검 전까지 열리는 ‘스피드 서버 시즌4’에서 먼저 육성해 볼 수 있으며, 달성한 레벨에 따라 ‘+11 블러드 엔젤 방어구 세트(60일)’, ‘+11 3차 날개, 행운(귀속)’ 등 고급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룬 마법사’를 포함해 ‘스피드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는 11월 13일부터 본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서버 이전 쿠폰’도 11월 29일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 안에 <뮤 온라인>의 ‘시즌 14’ 2차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