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후광으로 점유율 상승 중인 <리그오브레전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출시 첫 주 17위, 점유율 상승 중

지난 10월 둘째주에 신작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정식 출시되면서 비수기 분위기를 잠시 밀어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0월 2주차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의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상위 20위 게임을 살펴보면, 1위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금주 점유율은 32.60%로 전주보다 높아졌고, 순위권 내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인 <메이플스토리>는 전주 대비 증감률 -30.78%로 크게 감소하며 한 단계 아래인 7위에 랭크됐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 상승은 최근 진행 중인 롤드컵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LCK 포스트시즌, 롤드컵, MSI, 올스타 등 굵직한 국제 경기가 진행될 때마다 어김없이 점유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12일 정식 출시돼 17위에 링크됐다. 배틀로얄 모드를 포함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글로벌 IP로 국내에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국내 게임시장에서의 인기몰이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2주차의 ‘주간 HOT 게임’으로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선정됐다. 지난 12일 정식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 텍스트를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 했으며, 역대 최초로 블랙아웃 모드를 추가해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정식 출시 이후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1위, 장르 내 순위 5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1.03%, 장르 내 점유율 2.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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