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11일부터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Globalsources)’ 전자전의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은 전세계 기업들의 참여와 7,500여개 부스로 꾸며진 세계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마이크로닉스는 올해로 3년 연속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 참가하였으며 파워서플라이와 PC 케이스, 튜닝 냉각 팬 등, 국내 기술력과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 시장에 대거 소개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자체 기술로 설계,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과 디지털 RGB 팬컨트롤러를 내장한 ‘ASTRO G-시리즈’ 파워서플라이, 디지털 RGB LED로 다채로운 연출 효과를 가진 ‘MANIC 트윙클 RGB SYNC’ 냉각팬은 화려한 효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해외 수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MASTER M200’과 ‘M400’, ‘FRONTIER H300’, ‘H350’ PC 케이스에 이어 신제품 ‘MASTER T3000 TOUCH’, ‘MASTER T7000’ 제품이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서 12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20만 불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백여 명의 잠재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 시장 확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 마이크로닉스는 오래도록 쌓은 제품 노하우와 꾸준한 개발을 통해 해외 브랜드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한 것을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내년에도 타이완 컴퓨텍스와 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 출전할 계획인 마이크로닉스는 앞으로도 국내 기술진의 연구 개발을 통한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과 해외 전시회 참가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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