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베스트셀러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시리즈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개선 제품을 출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시리즈는 출시 이후 내부 부품의 고급화, 기능 추가와 80PLUS 인증 등 꾸준히 상품성을 개선했으며, 지난해는 무상 보증 기간을 기존보다 두 배 늘린 무상 6년 보증 정책을 시행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안정성과 내구성, 디자인, 편의성 등이다. 안정성 부분에 새로 추가된 ‘SURGE 4K’는 산업 수준의 4K 보호 기능을 통해 제품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돌입 전류, 정전기, 낙뢰 등으로부터 제품과 PC를 보호하여 수명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내구성면에서 메인 105℃ 캐패시터의 용량을 기존 보다 20% 크게 늘렸다. 캐패시터의 특성상 장기간 사용시 지속적으로 용량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대폭 늘려 더욱 장시간의 내구성을 갖게 됐다. 냉각팬도 기존 보다 수명을 두 배 늘린 롱라이프 베어링 팬을 적용해 더욱 긴 사용 시간을 보증한다.

외관 디자인은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전체적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블랙 로고와 라벨 디자인이 적용됐고 모든 케이블 포트를 검정색으로 변경하여 블랙 플랫 케이블과 조화되어 더욱 일체감 있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편의성면에서 SATA 케이블에 흔들림과 고정력이 뛰어난 락킹(Locking) 형태의 포트를 적용해 더욱 견고한 연결과 쉬운 탈부착이 가능해졌으며 4핀 보조 전원(IDE) 포트도 연결성이 더욱 뛰어난 이지스왑(Easy swap) 형태를 넣어 조립 편의성이 더해졌다.

마이크로닉스 측은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에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분들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 제품에 주신 사랑에 부응하며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 뛰어난 상품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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