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시계와 알람 기능을 내장한 다기능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V900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V900S’은 전면에 미러 타입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로 폭이 14.2cm로 작고, 무게는 약 489g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전면 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시간과 온도 등을 알려주며, 배터리 잔량을 퍼센트로 표시해준다. 최대 두 개까지 알람 지정이 가능하며, 사용 중에는 기기 상태를 표시하므로 디스플레이를 보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 음원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으며, FM라디오, 마이크로SD(TF) 메모리카드 슬롯 및 USB포트를 통한 음원 재생, 3.5mm 스테레오 AUX(외부 입력)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40mm 유닛을 장착해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사운드를 표현하며, 3W+3W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여 깊고 풍성한 베이스를 들려준다.
 
22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약 3시간의 충전으로 8~12시간(볼륨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을 이용하므로, 어디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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