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씽크웨이(대표 고민종)는 X자형의 시저 스위치를 탑재한 펜터그래프 키보드 ‘CROAD P304X 매크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슬림하고 얇은 것이 특징인 팬터그래프의 고정관념을 깨고 높은 X자형의 시저 스위치를 탑재한 ‘CROAD P304X 매크로’키보드는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반발력이 강하고 X자형의 키받침 안에 러버돔이 있어 키 입력시 소음이 적고 타건감이 부드러워 게임용뿐 아니라 사무용으로도 적합하다.

전면에 크고 어지러운 폰트를 깔끔하게 레이저 각인하고 씽크웨이 로고를 튀지 않게 배치하여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키보드에 노란색의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CROAD P304X 매크로’는 상단에 퀵 매크로, 루프 매크로, 오토루프 매크로를 넣어 반복적인 문서 작업이나, 게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2개의 매크로 저장키를 넣었으며, 입력한 시간과 똑같이 무한으로 반복하는 오토루프 매크로가 있어 게임 등에 유용하다.

상단 오른쪽에는 가장 많이 쓰는 볼륨 조절 기능키와 게임 모드 변경키가 있으며, 오타율을 줄여주는 대한민국 표준 ㄴ자 엔터키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