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 모니터로 PC방에 친숙한 경성글로벌코리아(대표 김준길)가 새로운 브랜드 ‘KXG’를 론칭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신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한 경성글로벌코리아(이하 경성GK)는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과 함께 신규 브랜드 ‘KXG’를 발표했다.

사용권이 만료된 기존 큐닉스 브랜드를 대체하고자 신규 브랜드를 준비했다고 밝힌 경성GK는 ‘경성 익스트림 기어(Kyoung Seong Extreme Gear)’를 의미하는 KXG를 새로운 통합 디스플레이 브랜드로 소개했으며, 언더독(Under Dog) 브랜드를 통한 게이밍 기어 사업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사업 계획 발표에서는 향후 모니터와 TV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기 위해 하우징용 자체 금형과 AD Board ODM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QLED TV 및 사물인터넷 분야의 신제품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AS와 관련해서는 강서와 일산 두 곳에 운영 중인 통합 서비스 센터 체계를 이어갈 것이며, 달라진 브랜드에 맞춰 새롭게 신설한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각종 공식 SNS를 활용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수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성GK 김준길 대표는 “새롭게 론칭한 KXG가 ‘익스트림’이라는 가치를 앞세운 게이밍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우)와 2018 KXG 홍보모델 반지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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