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19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Korea National Award)’의 부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한국 지역 대회로, 2019년 1월 4일 마감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참가자 중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소니는 이번 ‘2019 SWPA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금상(1명)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4,240만 화소의 압도적인 해상도와 10fps의 빠른 연속 촬영 속도를 실현하는 35mm 풀프레임 카메라 a7R III를 제공한다. 은상(1명) 수상자에게는 지난 3월 출시한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 a7 III를, 동상(1명) 수상자에게는 스테디 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을 증정한다. 또한,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상식 참가 및 사진 전시와 함께 전세계 포토그래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사진 대회,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현대 사진을 선정하여, 실력을 갖춘 사진작가들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이고 업계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일정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의 경우 2019년 1월 11일, 공개 콘테스트와 청소년 부문의 경우 1월 4일, 스튜던트 부문의 경우 2018년 11월 30일 마감으로 진행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이미지 기기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올해의 사진작가(Photographer of the Year)’ 수상자에게는 2만 5천 달러, ‘공개 콘테스트 부문’ 수상자에게는 5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체 수상작과 최종 후보 작품들은 런던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지난 4월, 영국에서 개최된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는 ‘2018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의 영예를 안았던 송철의 작가가 참석하여 전세계 포토그래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슬란드의 눈 내리는 밤의 눈부신 순간을 담은 작품 「Gas Station」으로 ‘2018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를 받은 송철의 작가는 시상식에서 소니 본사의 다나카 켄지 사업부장으로부터 직접 트로피를 받았으며, a9 광고 모델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포토그래퍼 최용빈 작가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각 부문별 접수 안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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