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에서 새롭게 발견된 보안 취약점을 개선한 보안 업데이트를 내놨다.

이번 보안 업데이트는 취약점의 위험성에 따라 긴급(Critical) 11종, 중요(Important) 4종으로 구분되는 총 15종의 업데이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패치는 윈도우 7과 10 운영체제 등에서 특수하게 제작된 악성 응용프로그램 실행 시 원격코드 실행을 허용하는 취약점 개선과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를 통한 웹 서핑 도중 특수하게 제작된 악성 웹 페이지를 열람할 경우 해킹을 허용하는 문제 등을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의 보안 패치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각 PC방은 자신의 매장 상황에 맞는 패치파일을 찾아 적용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KISA보호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