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우두머리 ‘벨’ 처치 시 ‘카프라스의 돌’ 등 보상 지급
‘워리어’ 클래스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 단행
‘달빛의 보석, 빛나는 그믐달 장신구’ 이벤트 3주차 시작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MMORPG <검은사막>에서 대양 우두머리 몬스터 대양의 심장 ‘벨’과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여름 캠페인 네 번째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대양 우두머리 ‘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카마실비아, 플로린, 에페리아 서버 내 레마섬 북쪽 지역 ‘벨의 영역’에서 출현하는 강력한 몬스터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을 때 보다 보상 아이템 개수가 2배 많아진 것이 특징이며, 고(Ⅲ) 단계 이상 잠재력 돌파에 사용되는 ‘카프라스의 돌’도 보상 아이템에 추가되었다.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우두머리 ‘벨’을 처치한 모험가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북극곰 반려동물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기존 100%, 200% 기술만 존재했던 흑정령 분노가 10%, 25%, 50%에서도 기술 사용이 가능해져, 앞으로 모험가들은 사냥, 전투 등에서 흑정령 분노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주에는 워리어 클래스의 분쇄(10%), 무자비(25%), 망자 가르기(50%) 기술이 우선 적용되며, 다른 클래스도 앞으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만으로 ‘바실리스크 허리띠’, ‘오우거의 반지’ 등 특별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달빛의 보석, 빛나는 그믐달 장신구’ 이벤트 3주차도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접속 시 지급되는 ‘그믐달의 밀서’를 사용해 의뢰를 진행하면, 보상인 ‘그믐달 장신구’를 매일 1회씩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주 6회 얻은 모험가에게는 광(Ⅱ) 등급 장신구 아이템을 지급한다.

여기에 ‘그믐달 장신구’를 도전과제 보상인 ‘달빛 조각’을 사용해 고(Ⅲ) 단계 이상(고(Ⅲ), 유(Ⅳ), 동(Ⅴ) 등급)으로 잠재력 돌파(강화)에 성공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Ⅲ) 등급의 장신구로 교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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