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온라인 12월 19일 오픈

   

전세계 약 1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코에이의 대표적인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이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오는 19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하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한국 게이머들의 특성에 맞게 대전 플레이와, 커뮤니티,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격돌 모드에 지휘관 10명을 격파하라는 임무와 적군 3000명을 격파하라는 임무가 추가됐으며, 게이머들끼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 모드도 추가됐다. 또한 고수가 초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범 시스템과 같은 상대와 반복해서 대결을 할 수 있는 전투 대기방 복귀 기능 등 편의성도 강화됐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2009년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타르타로스 온라인 12월 중순 오픈

   

패키지 게임의 향수를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12월 중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영화 같은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화려한 액션과 조작감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모드를 겸비한 MORPG 장르의 게임이다.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촘촘하게 얽힌 캐릭터들의 모험 이야기가 마을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어져, 이야기를 따라 게임플레이를 하다 보면 새로운 캐릭터를 영입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감정이 몰입되는 재미가 있다.

스팅 온라인 12월 중순 오픈

   

하프라이프2에 사용된 소스 엔진을 사용한 것과 북한군이 등장한다는 것으로 화제가 된 YNK코리아의 스팅 온라인이 드디어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무려 5번이나 되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완성도에 신경쓰고 있는 이 게임은 매 테스트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와 안정성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 이번 오픈에 대한 FPS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도 모든 모드에 인공지능 캐릭터 기능이 지원돼 혼자서 패키지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도 맛볼 수 있으며, 스킬 시스템, 리액티브 오브젝트 시스템 등 기존에 선보였던 시스템들도 좀 더 가다듬은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에이카 온라인 12월 중순 오픈

   

재도약을 노리는 한빛소프트는 에이카 온라인으로 방학 시장을 노크한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인 에이카 온라인은 위드를 개발했던 조이임팩트의 신작 게임으로 대규모 공성전을 메인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우스나 아이온 만큼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최대 2000명이 맞붙어 싸우는 공성전은 다른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니마를 내세운 프리우스와 마찬가지로 프란이라는 귀여운 소녀형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프란은 게이머가 어떻게 키우는가에 따라 성격과 말투가 변하며, 전투에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줘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 12월 오픈

   

캐주얼 게임의 명가 넥슨은 크레이지 슈팅 버블파이터를 준비했다. 버블파이터는 넥슨의 인기 캐릭터 다오와 배찌를 활용한 세 번째 게임으로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즐겨봤을 물총싸움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총에 맞으면 죽는 일반적인 FPS 게임과 다르게 처음에는 물방울에 갇혔다가 같은 편이 터치해주면 살아나고, 적이 터치하면 죽는 방식이라 폭력성이 덜하며, 머리가 큰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맞으면 얼어버리는 얼음총이나, 일정시간 몸이 커지면서 강력해지는 자이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재미도 있다.

글: 게임동아 편집부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