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사운드바 디자인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Z-SB8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SB8200’은 좌우 길이가 45cm에 이르는 사운드바 디자인의 스피커다. 높이는 6.5cm의 둥근 형태로 모니터나 TV 앞에 배치가 가능하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자리가 넉넉하지 않은 곳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데스크톱PC와 AUX케이블로 연결되며, 양 옆에 배치된 유닛은 사용자를 바라보고 있어 사운드 전달력 또한 뛰어나다.

블루투스 4.2 칩셋을 탑재했다.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가 ‘BZ-SB8200’을 통해 재생되므로 스트리밍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과 영화 사운드도 고출력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도 가능하다.

FM라디오 기능도 갖췄다. AUX 케이블이 FM라디오 안테나 역할을 해 더욱 깨끗한 음질로 청취할 수 있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주는 기능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MP3도 직접 재생 가능하다. 뒤쪽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 및 USB포트가 있어 MP3 파일이 저장된 메모리카드 또는 USB드라이브를 꽂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시간과 알람을 설정할 수 있어 탁상형 시계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아침시간 뿐아니라 필요한 시간을 설정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하게 조율된 52mm 크기의 프리미엄급 풀레인지 유닛이 양쪽에 배치되어 있다. 16W에 이르는 강력한 출력으로 게임, 영화 등 각종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쪽에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추가함으로써 저음 영역을 보강했다. 풍성한 베이스로 깊이를 더한다. 전면의 메탈 그릴은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며, 스피커 울림에 최적화된 스피커 하우징 설계로 더욱 선명하고 중후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을 쓸 수 없는 야외에서도 고출력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약 5시간 충전으로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로 충전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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