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유저 피드백 적극 반영
8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맵, UI 등 사용자 환경 개편, 신규 콘텐츠 도입
휴면 닉네임 및 클랜 정보 초기화 이벤트 및 근성게이지 이벤트 진행

<서든어택>이 대규모 여름 캠페인에 돌입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2018 여름 대규모 캠페인 ‘클린어택’을 공개했다.

이번 ‘클린어택’ 캠페인은 게이머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렴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 콘텐츠를 중심으로, 오는 8월까지 ‘다이어트 패치’, ‘호스트개선서버’, ‘플리마켓’, ‘13주년 페스티벌’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그 시작으로, 7월 5일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 구축을 위한 ‘다이어트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률이 적은 맵 23종을 삭제하고, 게임용량 축소 및 게임 실행 속도 개선을 비롯해 불필요한 사용자 환경(UI)을 일부 개편했다.

또 맵 카테고리 신설 및 변경과 함께 참여율이 저조한 ‘핫타임 리그’와 ‘LP상점’ 운영을 종료하고, 신규 포인트 단위인 ‘SP(서든포인트)’를 통한 ‘SP상점’을 새롭게 도입했다.

‘SP’는 게임 내 각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SP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SP상점’에서는 ‘계급 테두리 효과’, ‘눈꽃 수류탄 영구제’, ‘SP 신규 상자 3종’ 등 다양한 유니크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은 게이머 간 아이템의 거래가 가능한 자율 마켓으로서 오는 8월 2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기존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닉네임과 클랜 정보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휴면 (2016년 7월 28일 이후 미 접속 유저 기준) 닉네임 및 클랜을 초기화한다.

같은 기간 근성 게이지를 채우면 최대 ‘100SP’를 지급하고,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를 대상으로 ‘반투명 스킨 무기’ 4종을 제공한다. 또 특정 접속 시간 달성 시 ‘무기/캐릭터 컬렉션’ 획득기회와 ‘20SP’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든어택>은 유명 BJ 3명이 PC방을 기습적으로 찾아가는 오프라인 이벤트 ‘기습어택’을 선보인다.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인 기습어택의 첫 번째 주인공은 임준영 선수로 공개됐다.

넥슨지티 선승진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서든러 분들이 의견주신 부분들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다 나은 플레이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서든러 분들이 원하시는 변화에 귀 기울여 변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이용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6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든러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세상 가장 맑은 업데이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PC방을 배경으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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