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오는 8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에 다수의 미디어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제품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여러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냈는데 특정일을 지목하지는 않아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18 기간 중에 업계가 주목할 만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만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초청장에는 최신 하드웨어나 지포스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협업을 진행하는 최신 PC 게임 타이틀의 시연을 예고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와 관련한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엔비디아의 신제품은 새로운 GDDR6 메모리와 공정이 개선된 GPU 등 주요 부품의 가격이 올라 최종 완성품의 가격 또한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초기 출하량이 150~300개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품귀 현상마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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