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한 주간 비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남부지방은 특히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PC방 업주들은 매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밤부터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되며, 26일 오전부터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된다.

장마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29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27일 장맛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 20~150mm에 달하는 강수량에 천둥 번개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침수 및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30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7월 1일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7월 초까지는 장마 대비를 계속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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