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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헤드셋, 다채널 입체음향 붐 고조

2018년 05월 11일 금요일 김종수 기자 itman@ilovepcbang.com

가상 7.1 채널 헤드셋 꾸준히 출시, 올해 신제품만 50여 개 달해
몰입감 더하는 진동 기능이나 RGB LED로 차별화하려는 경향 뚜렷

계속되는 가상 7.1 채널 신제품 출시로 PC방의 선택지가 더욱더 다양해지고 있다.

25주 연속으로 PC방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 중인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유저들은 소리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사운드플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하나같이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하는 다채널 헤드셋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결국 <배그> 게이머를 사로잡으려는 PC방에서 다채널 헤드셋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고, 높은 수요의 PC방과 대중들을 겨냥한 업체들이 잇따른 신제품 출시에 나서면서 PC방 업주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가상 7.1 채널로 분류된 PC용 헤드셋 수는 총 189개인데, 이 가운데 50여 개가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된 제품일 정도로 가상 7.1채널 헤드셋의 신제품 증가세가 폭발적이다. 특히 복수유닛을 채택한 고가의 프리미엄 리얼 5.1 및 7.1 채널 헤드셋과 달리 가상 7.1 채널은 가격 부담이 낮아 신제품 출시도 더욱 활발하다.

주로 USB 방식을 사용하는 가상 7.1 채널 헤드셋은 32Ω, 50mm 유닛 채택 등이 표준 제원으로 정착되면서 음질은 어느 정도 평준화된 상황이다. 아울러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려는 각 제조사들이 품질에 많은 공을 들이면서 품질 편차도 상당 부분 완화됐다. 이에 제조사들은 몰입감을 더하는 진동 기능이나 RGB LED를 더한 화려한 외형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음성변조 기능을 탑재해 음성채팅에 재미를 더하는 제품이나, 진동 기능을 스테레오로 양분해 소리가 나는 방향에 맞춰 진동을 조절하는 제품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출시될 신제품들은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된 자신만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더욱 화려한 LED와 더불어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어필하는 제품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PC방에서는 제품 선택 기준으로 가격과 내구성 이외에 부가 기능이나 외형에 대한 부분을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헤드셋에 민감한 <배그>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여줄만한 새로운 기능을 담은 신제품이 나올 경우 트렌드의 판도가 급격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그> 유저들의 헤드셋 이용 패턴이나 선호도를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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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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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pc방 2018-05-12 08:23:08    
이용손님들의 잦은 헤드셋 usb 위치이동으로 usb는 물론 본체 시스템 고장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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