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18년 넥슨개발자컨퍼런스(Nexon Developer Conference, 이하 NDC)’에서 모바일 신작 <마기아>의 게임정보를 최초 공개했다.

<마기아>는 슈퍼애시드(대표 강지원)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지난해 ‘프로젝트 D’라는 명칭으로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모바일 횡스크롤 2D 액션, 정말 안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슈퍼애시드 이정훈 개발PD가 판타지 세계관에 기초한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게임 원화와 스크린샷, 콘솔 게임 특유의 감성을 살린 스토리 진행 등 게임 세부 정보를 소개했다.

슈퍼애시드 이정훈 개발PD는 “마기아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2D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만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였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7년 5월 슈퍼애시드(舊 위레드소프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슈퍼애시드가 개발 중인 신작 <마기아(舊 프로젝트 D)>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