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글은 라돈 저감 전용 공기청정기 ‘AG600S RADON’를 출시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AG600S RADON’은 대기 중 라돈과 유해물질을 필터 공기 여과 필터를 사용하여 방사성 원소의 약 80%를 저감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라돈 농도가 높은 공간에서 공기 중 미립자를 여과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방사성 물질이 먼지 등에 붙어 흩어지는 것 역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과 가족의 거주 공간에서 보다 깨끗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꽃가루, 애완동물의 비듬이나 털, 곰팡이 포자,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항원 등과 같은 입자의 공기를 필터링하며, 라돈을 비롯한 독성 화학 물질과 가스의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군들과 동일한 낮은 소비전력, 장착된 바퀴로 이동이 용이하며 제품 상단에 위치한 LCD 화면을 통해 현재 상태와 기능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원형 버튼으로 5단계 풍량을 조절이 가능하다. 필터 교체 방법은 커버 후면 부분 스위치를 잡고 가볍게 당기면 분리할 수 있으며, 필터별 끈 손잡이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에어글코리아는 “AG600S RADON 모델이 가정의 공기 중 유해 요소인 라돈과 먼지 등을 최소화해 폐암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석회암 지역이나 저층, 지하층이 있는 집에서는 가족의 건강과 안전에 보다 나은 해결책을 위해 라돈 저감 시스템을 가정에 도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에어글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하는 AG600S에 대해 초미세먼지 노출도가 OECD 회원국 1위이며 라돈 저감대책으로 이슈인 우리나라에서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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