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진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아웃>에 또 다시 웨이스트랜드를 유랑하는 전사 무리 ‘크네히트’가 방문해 ‘나이트 라이더의 귀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크네히트’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크로스아웃>의 세계에 머무르며, 모든 유저들은 이들을 통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별 PvP 미션에 참가하면 보상으로 금으로 된 ‘탈러스’(Talers)를 얻을 수 있다. 수집한 ’탈러스’는 ‘크네히트’에게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이들 장비는 자신의 차량에 장착하거나, 게임 내 마켓을 통해 다른 유저에게 판매할 수 있다.

‘크네히트’가 취급하는 부품 중에는 신규 무기 5종이 추가됐다. 각각의 물건은 모두 ‘크네히트’가 웨이스트랜드의 각지를 돌며 수집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개조한 것들이다. 특히 정크보우 샷건 ‘파브니르’는 속도 안정 시스템을 갖춰, 빠르게 사용할수록 정확도가 더 높아진다. 또한 속사형 머신건 ‘애스팩트’는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총구가 뜨거워질수록 데미지가 증가한다.

가장 중세 무기다운 대형 크로스보우 ‘스파이크-1’은 거의 모든 공격에 치명타 효과를 준다. 또한 작업대에서 특수한 색상의 자동차 도료, 장식용 아이템, 중세 마차 바퀴 스타일의 휠도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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