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

<카이저>는 MMORPG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이다.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여러 클래스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1대 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서버 환경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무기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모집 인원 수가 10만명, 30만명, 50만명, 100만명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5월 중 ‘R등급 MMORPG’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앞세운 <카이저>의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출시 일정 및 서비스 계획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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