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는 대국 도와주는 ‘AI 바둑코치’ 2주간 무료 이용 가능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300만 게임머니 지급 등 혜택 제공

웹젠이 전국 PC방에 <타이젬 바둑>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동양온라인(대표 박형신)과 ‘타이젬 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여 가맹 PC방에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이젬 바둑>은 바둑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웹보드게임으로 지난 2001년 출시된 후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은 기존에 <오로 바둑>, <엠게임 바둑>을 서비스한데 이어 <타이젬 바둑>까지 PC방 서비스도 시작하면서, 국내 서비스 중인 PC 바둑 게임 대부분은 웹젠을 통해 PC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또한 웹젠은 <타이젬 바둑>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마련하고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물한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바둑 대국을 진행할 때 적절한 수를 코치해주는 ‘AI 바둑코치’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AI 바둑코치’는 국내 토종 인공지능 ‘돌바람’의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아이템으로 5수에서 180수까지 진행하는 동안 힌트를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다.

PC방에서 <타이젬 바둑>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300만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고, 대국 서비스로 ‘형세 분석’과 ‘바로/자동 대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회원들의 대국 기보를 제한없이 볼 수 있는 ‘기보 무제한 감상’과 수를 미리 놓아볼 수 있는 ‘놓아 보기’를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전국 1만여 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FPS, RTS 등의 게임 장르를 포함하여 총 33개의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 업체들과 PC방 제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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