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이 지난 2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가정환경이 열악한 아동에게 PC를 증정하는 사회 공헌 활동 ‘Z-Road’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텍의 Z-Road 프로젝트는 PC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2월부터 시작해 2년째 매 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부 활동에 증정된 PC는 조텍의 무소음 미니PC ‘ZOTAC ZBOX CI327 Win 10’으로, 정품 Win10 운영체제가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손바닥만 한 크기로 공간 효율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소모 전력이 적어 경제적이기까지 하다. 특히 내부는 쿨링팬 없이도 발열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소음이 없는 특징도 지녔다. 

여기에 더해, 아이들이 바로 인터넷 검색과 숙제 작성을 할 수 있도록 스피커가 내장된 모니터와 MS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등을 함께 제공해 완전한 PC 세트를 구성했다.

지역 아동 매칭에 도움을 준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의 황유정 사회복지사는 “요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건 다름 아닌 컴퓨터”라며 “조텍코리아의 지속적인 관심과 PC 후원 덕분에 앞으로도 아이들이 컴퓨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텍코리아는 지역 정보소외계층에게 IT로 도움을 주는 Z-Road 프로젝트에 함께할 주변기기 업체 혹은 모니터 업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협력 문의: eventkor@zot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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