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다기능 불루투스 스피커 ‘BZ-V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은 큐브형 모양을 한 ‘BZ-V90’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메탈 특유의 울림으로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고 중후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전면부는 미러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더했으며, 대형 디스플레이로 현재 시간을 표시해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하단에는 온도가 함께 표시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디스플레이는 전력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이때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화면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시간 확인이 쉽다.

여기에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알람 기능을 비롯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스피커폰)로 통화를 할 수 있다.

후면에는 음원 재생이 가능한 마이크로SD(TF) 메모리카드 슬롯과 3.5mm 스테레오 타입 외부입력(AUX) 단자가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브리츠 전문 엔지니어가 튜닝한 52mm 스피커(3W) 유닛을 탑재해 실내외 어디서나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저음 출력 특성이 뛰어나 비슷한 동급 대비로 한층 깊이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충전은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5핀)를 사용해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으며,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4시간 충전으로 11시간(50% 볼륨)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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