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문명6>의 확장팩 <문명6: 흥망성쇠>를 출시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문명6>의 게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축된 <문명 VI: 흥망성쇠>에서 플레이어는 시대를 넘어 문명을 인도하며 새로운 선택과 전략,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확장팩에는 새로운 황금기와 암흑기, 새로운 도시 충성도 시스템 및 플레이어 도시에 상주시킬 수 있는 총독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또한, 팬들의 성원으로 복귀한 줄루의 지도자 샤카와 몽골의 징기스칸, 대한민국의 지도자 선덕 여왕과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1세 등, 아홉 명의 새로운 지도자와 여덟 개의 새로운 문명도 추가되었다.

2K의 부사장 매트 고먼은 이번 확장팩에 대해 “파이락시스게임즈는 플레이어에게 극적인 충격을 제공하면서도 언제나 다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문명의 세계는 혁신적이고 광범위하게 확장해온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명6: 흥망성쇠도 예외는 아닙니다. 플레이어가 향상된 게임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문명의 세상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했다.

파이락시스게임즈 안톤 스트렌거 수석 게임 디자이너는 “흥망성쇠는 인류 역사를 다시 창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추가하여 문명6의 토대를 확장했습니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황금기와 암흑기를 발견하거나 도시의 충성도를 높이거나, 영웅적인 지도자를 처음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플레이어는 흥망성쇠를 통해 시대를 넘어 문명을 인도하면서 무한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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