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이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1이 오는 2월 12일 공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를 선발하는 주요 대회 중 하나로, ‘1,6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시즌1을 마친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1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앞서 초청 받은 5개팀(‘비에스지’, ‘메타 아테나’, ‘메타 벨룸’, ‘엠브이피 스페이스’, ‘세븐’)과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상위 3개팀(‘크러셔’, ‘이엑스엘 클리아’, ‘레퀴엠 식스’) 등 총 8개팀이 풀 리그 형식으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시즌 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개팀은 한국 지역 최상위 리그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캐스터 김영일, 해설 빈본, 네클릿의 중계로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후 3시부터 전경기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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