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대표 김현)는 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과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게임 <오퍼레이션7-레볼루션 리마스터(가칭)>의 공동 개발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소프트닉스와 파크이에스엠은 온라인게임 <오퍼레이션7>의 정식 후속작인 <오퍼레이션7-레볼루션 리마스터>를 개발한다. 이 게임은 전통 밀리터리 FPS게임으로, 기존 <오퍼레이션7>의 독특한 시스템인 무기조립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전시켜 PS4 플랫폼으로 2019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양 사는 신작 <오퍼레이션7-레볼루션 리마스터>의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한다. 파크이에스엠은 콘솔 게임을 개발했던 전문성을 살려, 게임의 그래픽 및 시스템, 콘텐츠 등을 소프트닉스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소프트닉스는 게임의 공동 개발은 물론 그동안 축적된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퍼레이션7-레볼루션 리마스터>의 서비스 및 운영, 마케팅을 담당할 계획이다.

소프트닉스는 캐주얼 액션게임 <건바운드>와 대전 액션게임 <라키온>, 액션 FPS게임 <울프팀>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는 회사로, 중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크이에스엠은 2005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온라인게임 <오퍼레이션7>과 PS4 전용 게임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을 개발해 FPS 장르의 최적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회사다. 특히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은 2017년에 국내 및 아시아, 일본 등에서 서비스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프트닉스 김성헌 부사장은 “오퍼레이션7의 중남미 지역 서비스를 자사의 게임 포털을 통해 진행하며 파크이에스엠의 개발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라며 “그동안 축적한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이에스엠 이승찬 대표는 “국내 FPS게임 개발사 소프트닉스와 이번 공동개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동 개발로 인해 양사의 개발력을 통해 개발되는 오퍼레이션7-레볼루션 리마스터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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