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란’의 각성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달 출시된 ‘란’은 먼 동방의 큰 나라에서 무예를 연마한 여성 캐릭터로 유려한 몸놀림과 가벼우면서 강력한 기술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검은사막>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성한 란은 사슬로 연결된 양검 ‘혈류인’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연속 공격이 가능한 ‘광란’, 빠른 회전이 특징인 ‘죽음의 무도’, 사슬을 활용한 ‘혼령채기’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각성 전 특징이었던 범위 공격을 더 강력하게 구사하며 <검은사막> 전 캐릭터 중 가장 파괴적인 잡기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월 1일까지 ‘란의 인장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머들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이나 ‘고어로 기록된 두루마리’로 교환 가능한 ‘란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란’으로 56, 57, 58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레벨별로 특별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다채로운 추가 이벤트도 병행한다. 먼저 PC방 이벤트를 통해 집에서 게임 이용 시 매일 1시간에 1번씩 지급하는 보상을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기존의 2배로 제공한다.

이벤트 보상으로는 ‘핀토의 건강주스’, ‘각성한 거인족 족장 소환서’, ‘요나의 파편’, ‘카이딕트의 유산’ 등이 지급되며 각각의 아이템은 ‘단련 경험치 상승’ 및 아이템 획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접속한 게이머들에게 접속 보상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판 ’샤카투의 인장’을 특별 증정하고, PC방에서 처음으로 1시간 이상 <검은사막>을 즐긴 1만 명의 신규 게이머들에게 선착순으로 ‘GS25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 11일부터 25일까지 특정 시간에 사냥, 채집, 낚시를 활용해 게임을 즐길 경우 황금 강아지상도 얻을 수 있다.

발렌시아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한 신규 액세서리인 아술라 장신구 4종과 재료 아이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된 재료 아이템 ‘요나의 파편’은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세랍의 목걸이, 시칠의 목걸이,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등으로 각각 제작이 가능하며 2월 22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업데이트 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동시접속자 부분에서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PC방 성적에서도 일간 이용시간 및 점유율 지표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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