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 for PC방’으로 PC방에 동영상 서비스를 공급하는 티빙(Tving)이 신규 채널로 종편 4개 채널을 추가했다.

이번에 티빙에 새롭게 추가된 채널은 ‘TV조선, C’TIME, 채널A, 채널A 플러스 총 4곳으로 뉴스, 예능,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Tving for PC방’에 가입한 PC방에서는 신규로 추가된 4개 종편 채널을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으며, 상품 자체의 경쟁력도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또 다른 PC방 동영상 서비스인 푹존(pooq zone)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일부 채널 점검에 들어간다.

평일 이용객이 적은 오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으로 10일에는 SBS Golf, SBS Sports 등의 채널이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며, 11일에는 SBS CNBC, SBS FunE, SBS MTV, SBS Plus, 채널A, 연합뉴스TV 등이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단절되는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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