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지포스 그래픽카드 최적화 드라이버를 배포했다.

새롭게 배포된 388.71 버전 지포스 드라이버는 윈도우 OS와의 호환성을 보증하는 WHQL(Windows Hardware Qualification Lab) 인증을 받았으며, <배틀그라운드>에서의 향상된 게임 경험을 위한 최적화가 적용됐다.

새 드라이버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최신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게 한 드라이버로, 다양한 최신 게임의 최적화를 위해 여러 개발사와 다각도로 협업을 추진하는 엔비디아가 블루홀과 협업해 만든 두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드라이버 최적화로 인한 성능 향상은 최신 그래픽카드에서 더 큰 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다른 게임들에 대한 안정성까지 검증된 것이 아닌 만큼 일부 좌석에 먼저 시범 적용한 뒤 성능 향상과 안정성이 확인되면 점차 적용 좌석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새 드라이버에 대한 추가 정보 및 다운로드는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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