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의 모바일 RPG <그림노츠>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그림노츠>는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의 친숙한 동화 속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로, ‘파이널판타지’와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이다.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며, 소설책 20권 분량의 방대한 스토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일러스트, 국내 최정상 성우들의 참여로 완성된 고퀄리티의 사운드 등으로 사전예약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림노츠>에서 이용자는 ‘히어로’로 불리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간편한 드래그와 터치로 직접 조작하면서, 화려한 콤보를 만들어내거나,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세를 뒤집거나, 흐름에 따라 다른 타입의 히어로와 교체하는 등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RPG의 정석처럼 여겨지는 스태미너 시스템이 없어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그림노츠>의 특징 중 하나다.

플레로게임즈 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글로벌 1,500만 게이머들이 즐긴 대작 그림노츠를 드디어 국내 게이머들께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수준 높은 게임성과 플레로게임즈의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완벽한 현지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2017년 말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히트작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레로게임즈는 <그림노츠>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최초 접속일을 기준으로 10일동안 매일 10개씩 시정석(게임 내 재화) 총 100개를 제공하는 ‘시정석 증정 이벤트’와 시작의 숲 ‘1-13’, ‘1-14’ 상구를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정석 30개를 무조건 지급하는 ‘시작의 숲을 클리어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30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것 만으로도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30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 시정석, 골드, 경험의 알, 한계돌파의 시 조각 등 게임 초반 빠른 레벨업을 도와 줄 다채로운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중 30일 모두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5성 히어로를 무작위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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