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OBT 첫날, PC방 인기순위 13위를 찍었다.

지난 12월 7일, 넥슨이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는 PC방 전문 리서치 더로그를 기준으로 인기순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일간 총 사용시간 22,810시간, 점유율 0.57%, 인기순위 13위로 집계됐다. 이는 동종 장르의 게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이다. 또한 기존 레이싱게임 중에서 최강자였던 <카드라이더(사용시간 21,914 시간, 점유율 0.55%, 인기순위 14위)>를 미세한 차이를 추월한 결과다.

<니드포스피드엣지>가 서버를 오픈한 시각이 오후 12시 7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주말 사이에는 TOP 10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다. 또한 국내 게임시장에서 레이싱게임이 갖는 위상을 상각하면 호성적이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PC방 이벤트와 주말 이벤트를 진행, <니드포스피드엣지>를 PC방 대표 레이싱게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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