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경품 응모 방식의 PC방 이벤트를 시작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서 ‘눈송이 축제’라는 타이틀로 내년 1월 2일까지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의 ‘눈송이 축제’는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일종의 마일리지인 ‘눈송이’를 적립해주고, 유저는 이렇게 적립한 ‘눈송이’를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눈송이’는 PC방 플레이타임 10분당 10개가 주어지며, 적립된 총 ‘눈송이’는 매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갱신돼 웹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당첨된 경품에 재응모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경품에는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 응모 시 눈송이가 차감된다. 당첨 여부는 경품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오버워치 D.Va 커스텀 PC(CPU: i7-6700k, RAM: 16GB, SSD: 250GB, VGA: NVIDIA GTX 1070)’, ‘인텔 쿼드코어 7세대 게이밍 PC(CPU: i5-7500, RAM: 16GB, SSD: 240GB, VGA: NVIDIA GTX 1060)’, ‘NVIDIA GTX 1060 GDDR5 6GB’, ‘블랙위도우 크로마 유선 키보드와 데스에더 크로마 마우스’, ‘BOSE 블루투스 헤드폰(블랙)’ 등이며 응모에 필요한 눈송이는 각각 150개다.

한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눈송이’를 150% 적립할 수 있는 ‘주말 부스트’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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