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10대 대여하는 PC방 혜택으로 집객 기대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가 PC방 혜택을 탑재하고 OBT에 돌입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12월 7일 시작했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금일 오후 12시 7분부터 서버를 열고 OBT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정식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고 주요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하는 목적 외에도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최종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뛰어난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이는 ‘1인칭 시점’과 유저 취향에 맞게 차량 디자인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외관 튜닝’, 코스별로 각 차량에 대한 장단점이 반영돼 도로 적응력을 높이는 ‘로드 서페이스’ 등의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PC방 퍼블리싱을 맡은 넥슨은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선보일 PC방 프리미엄 혜택도 공개했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상위권 차량 10종 대여’, ‘매치 보상 머니(SP) 획득량 20% 증가’, ‘매치 보상 경험치(EXP) 획득량 20% 증가’, ‘매치 보상 카드 추가 획득’, ‘거래시장 수수료 40% 할인’ 등 총 5종이다.

OBT 기간에는 가맹 PC방에 프리미엄 혜택을 무료로 서비스하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PC방 상용화 상품은 ‘통합정량’, ‘개별정량’, ‘패키지정량F’ 등 총 3종이다.

한편, 넥슨은 OBT를 기념해 2018년 1월 4일까지 ‘타임게이지 채우고 넥슨캐시를 받아라!’라는 타이틀로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일 동안 매일 PC방에서 한 시간씩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 후 타임게이지를 다섯 번 이상 채우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유저(총 10,000명)에게 낵슨캐시 10,000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또한 접속한 시간(15분·30분·60분·90분·120분) 및 플레이 판 수(5판·10판)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SP 또는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하루 두 차례에 걸쳐 ‘A~C급 차량팩’을 획득할 수 있는 ‘주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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