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다크호스 <커츠펠>과 <라그나로크: 제로>

지스타 2017은 KOG와 그라비티가 참가해 온라인게임의 명맥을 잇고 있다. 두 회사가 들고 나온 <커츠펠>과 <라그나로크: 제로>는 한 가지 공통점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커츠펠>과 <라그: 제로>는 각각 게임의 장르와 구체적 콘텐츠는 다르지만 파스텔톤 만화풍 그래픽이 특징으로, 풀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화려한 전투액션을 전면에 앞세운 여타 게임들과 다른 면모를 갖추고 있다.

KOG가 지스타 B2C에 처음으로 참가해 간판으로 내세운 <커츠펠>은 외모는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귀엽지만 ‘듀얼 액션 배틀 게임’을 표방한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콤비네이션 PvP인 실시간 듀얼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이런 <커츠펠>의 반전 매력을 최초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프로모션 영상과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스프레 전문팀 Team CSL의 퍼포먼스와 위너 랠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그라비티도 10여년 만에 B2C부스를 마련하고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 선보이고 있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라그나로크온라인>의 클래식 버전으로 소개돼 올드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라그나로크: 제로>는 오는 18일, 토크쇼 형태로 게임 소개와 질의응답 및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기간 내내 모델 코스프레와 퀴즈 이벤트 및 댄스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라그나로크’ 인기 캐릭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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