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주최하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 2017 파이널’이 지스타 2017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금일(11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 액토즈소프트는 B2C관 내에 300부스 전체를 이스포츠 무대로 마련해 다양한 게임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WEGL 2017 파이널’의 시작을 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서는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가 슬로건 ‘eSports for everyone’을 외치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2개국 선수들이 등장했다. WEGL 대회기를 든 이영호를 필두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 <철권7>,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 <하스스톤> 등 주요 종목 선수 60명이 무대에 올랐다.

액토즈소프트 부스에서는 <오버워치> 3:3 결승, <하스스톤> 8강, <철권7> 8강 및 4강 등 이스포츠 대회 외에도 ‘캐릭터 퀴즈 이벤트’, ‘모델 포토타임’, ‘SNS 이벤트’, ‘스페셜 스테이지 with 삼성’ 등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프닝 세리머니 마지막에는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가 '해피'와 '비밀이야'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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