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넥슨은 지스타 2017 부스를 온라인게임 시연으로 가득 채웠다.

넥슨은 지스타 2017 B2C관 동쪽 300부스 규모를 통째로 차지하고 5종의 온라인게임을 출품했다. <피파온라인4>부터 <니드포스피드엣지>, <타이탄폴온라인>, <천애명월도>, <배틀라이트>까지 등 쟁쟁한 타이틀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 넥슨 부스는 ‘시연’에 방점을 두고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실제로 넥슨 부스는 외곽의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공간을 제외하면 시연존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넥슨 부스의 중앙은 <피파온라인4>가, 좌우를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 FPS게임 <타이탄폴온라인>, MMORPG <천애명월도>, AOS게임 <배틀라이트>가 나눠서 채웠다. 특히 <배틀라이트>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타이틀인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계단식으로 조성된 시연존은 지스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시연 버전과 최신 빌드를 체험하려는 게이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가장 긴 대기열을 보이고 있다. B2C관 한쪽 면을 차지한 넥슨 부스의 특성상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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