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스(대표 양유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가 진행하는 국내 게임사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11월 14일 밝혔다.

KOCCA는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IGS 및 PiG, FSN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30개 게임을 대상으로 2018년 5월까지 게임서비스(게임 컨설팅, GM, 고객대응, 커뮤니티 관리), 번역, 게임테스트, 마케팅 및 홍보, 서버비용 지원 및 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부문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8월 사업을 시작한 지원사의 일부 게임은 현재 콘텐츠 수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중소 게임업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게임 서비스 분야에는 IGS, PiG가 적극 지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데이터분석과 노하우를 결집시킨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IGS 양유진 대표는 “한국게임산업의 진흥을 책임지는 KOCCA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IGS에게도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 중소게임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자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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