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제 4회 ‘네코제(넥슨 콘텐츠 축제)’의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등록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11월 10일 밝혔다.

‘네코제’는 유저들이 넥슨의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창작물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네코제’는 ‘게임으로 놀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 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크레아(CREA)’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먼저, ‘아티스트 상점’에는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등 넥슨 인기 게임 14종의 IP를 활용한 유저 아티스트 부스, 사회적 기업 컬래버레이션 부스,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디어스’ 컬래버레이션 부스, 넥슨 직원들의 사내 디자인랩 부스 등 총 85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유저 아티스트의 팬아트 및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들의 게임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N(GALLERY N)’도 선보인다. 인두화, 나무젓가락 피규어, 페이퍼커팅 아트 등 다양한 유저 아티스트의 작품은 물론, 그래픽 아티스트 ‘비너스 맨션’과 일러스트레이터 ‘롬’ 작가의 <메이플스토리> IP 활용 일러스트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스튬플레이 ‘니드포 스타일(NEED FOR STYLE)’,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게임 부스’,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우나영)의 강연이 진행되는 ‘오픈 네코랩’ 등을 마련해 행사를 다채롭게 꾸민다.

한편, ‘네코제’ 개최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지하 1층에서 ‘네코제의 밤’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총 7팀의 유저 아티스트가 피아노 독주, 일렉기타 솔로,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넥슨 게임 음악을 편곡해 공연을 진행하고, 유저 아티스트들의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진다.

‘네코제’ 사전등록 티켓과 ‘네코제의 밤’ 입장권, ‘오픈 네코랩’ 및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 등은 모두 금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메이플스토리2> 피규어 등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네코팩’과 ‘넥슨캐시’ 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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