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원가 영웅 ‘모이라’,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을 치유하는 탈론의 유전학자
신규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오버워치의 부름에 답하는 젊은 라인하르트의 모습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블리자드 게임들의 세계관을 기념하는 점령/호위 전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게임쇼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오버워치>에 적용될 신규 영웅 ‘모이라’와 신규 점령/호위 전장 ‘블리자드 월드’ 그리고 라인하르트의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먼저 26번째로 합류한 신규 지원가 영웅 모이라는 탈론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는 유명한 유전학자라는 설정이며, 전장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고, 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모이라는 ‘소멸’ 기술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어둠속으로 사라질 수 있고 ‘생체손아귀’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팀원을 치유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기술인 ‘생체구슬’을 사용하여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거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또한 그녀는 궁극기인 ‘융화’를 사용해 기술의 경로 상에 있는 아군을 치유하여 전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오버워치>의 새로운 단편 애니메이션인 ‘명예와 영광’을도 공개됐다.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새로 결성된 오버워치에 합류하라는 윈스턴의 부름에 응할지 고민하는 라인하르트의 젊은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옴닉 사태가 정점에 달하던 아이헨발데 전투시절로 돌아가 라인하르트가 그의 스승을 통해 명예와 영광의 진정한 대가에 대해 배우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점령/호위전장인 ‘블리자드 월드’는 인기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념하는 놀이동산으로, 플레이어는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하고 연결체 스토어에 잠입하며 고지대, 측면 공격로, 위험 지역으로 가득한 지역을 통과해 화물을 호위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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