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7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그래픽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레디(Game Ready)’를 주제로 내세운 엔비디아는 최신 지포스(GeForce) GTX 10 시리즈와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NVIDIA ShadowPlay Highlights),  안셀(NVIDIA Ansel) 등 보다 나은 게이밍 경험을 위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기능을 선보이며 엔비디아 부스를 찾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스타 엔비디아 부스에서는 최신 지포스 GTX 10 시리즈 기반의 게이밍 PC와 노트북이 대거 전시된다. 데스크톱은 물론 새로운 수준의 게이밍 랩탑을 구현하는 Max-Q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들을 통해 최신 인기 있는 게임들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가 적용된 대표적인 타이틀인 펍지 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는 플레이어의 가장 뛰어난 게임 기록을 동영상 및 스크린샷으로 자동 캡처하여 페이스북, 유튜브 및 이머저(Imgur)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체험존에 마련된 모든 PC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술이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와 함께 구성되어 보다 매끄럽고 선명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할 예정이다.
 
무대 반대편에 마련된 <검은사막> 체험존에서는 파스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예술적 수준의 게임 화면 캡처를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안셀(Ansel) View & Capture’ 기술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검은사막의 경우, 국내 게임 타이틀로는 최초로 안셀 기능을 적용, 유저들이 게임 속의 아름다운 고대문명을 고화질 캡처 이미지로 간직하고 360도 VR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에서 준비한 <배틀그라운드> 게임 매치 현장 중계는 부스 참가자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 트위치 채널을 통해 엔비디아 부스에서 생중계 될 유명 게임 캐스터이자 스트리머인 BJ 단군과 함께 하는 <배틀그라운드> 매치는 현장에 참가한 게이머뿐만 아니라 지스타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하는 엔비디아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풍성한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스 방문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포스 퀴즈 챌린지’를 통해 지포스 제품 및 기술 관련 지식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엔비디아 부스 내 지포스 브랜딩을 찾아 선물을 획득하는 ‘Go & Find 엔비디아’ 프로그램은 부스 방문객들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매년 엔비디아 부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커스텀 PC 존’에서는 올해에도 지포스 유저들이 직접 튜닝한 예술 작품 수준의 커스텀 PC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페이스북에서는 지스타 2017 티켓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사전 이벤트,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 안셀 기능을 경험하고 참여해보는 현장 온라인 이벤트, 본인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응원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내주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은 이베이코리아 옥션과 함께하는 지스타 사전 특가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어 지스타 전후로 지스타 관람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아쉽게 지스타를 관람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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