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 시리즈의 VR판, 버추얼게이트 통해 한일 PC방에 론칭

국내 PC방에 VR 무료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테크노블러드코리아(대표 류일영)가 <괴리성밀리언아서 VR>을 자사의 VIRTUAL GATE(이하 버추얼게이트)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대표 타이틀인 <괴리성밀리언아서>는 전략 요소가 풍부한 캐릭터 커맨드 배틀을 비롯해 전작인 <확산성밀리언아서>와는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과 새로운 아서들의 스토리 전개로 전 세계 게임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퀘어에닉스와 그리(Gree)가 공동 개발한 <괴리성밀리언아서 VR>은 기존 스마트폰 및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단순히 VR로 옮긴 것이 아닌,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과의 만남이나 박진감 넘치는 배틀 등 각종 이벤트를 VR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밀리언아서’의 세계를 더욱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게임이다.

<괴리성밀리언아서 VR>은 10월 30일부터 한국과 일본의 PC방에 설치된 VR콘텐츠 플랫폼인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체험판 5,000원, 정식판 29,800원에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테크노블러드코리아 류일영 대표는 “게임 명가 스퀘어에닉스의 유명 IP인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VR 버전을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버추얼게이트를 통해 한국과 일본 유저들께 다양한 VR 콘텐츠를 공급, 미래 산업인 VR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방에서 쉽고 편리하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PC방 전용 플랫폼 버추얼게이트는 시선 추적형 HMD(Eye-tracking Head Mount Display)인 ‘FOVE’를 가맹 PC방에 무상 공급하는 방식으로 버추얼게이트의 VR전용 좌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버추얼게이트와 FOVE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버추얼게이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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