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지스킬(G.SKILL)사의 후원 팀인 GC부산이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 4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결승전에서 GC 부산이 또 다른 우승후보 러너웨이를 꺾고 첫 우승에 성공했으며, GC 부산은 2,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수비에 성공하면서 접전 끝에 우승을 따냈다.

이 날 우승한 GC부산은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를 통과해 이번 시즌 처음 APEX 무대를 밟은 후 조별 리그 2위,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루나틱하이, 4강전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클라우드나인 콩두까지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스폰서십을 진행한 서린씨앤아이의 김태왕 팀장은 “지스킬(G.SKILL)은 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LCK 공식 후원사 및 과거 한국의 다수 명문 프로 게임단 스폰서십을 진행 했던 만큼 e스포츠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게이밍 장비의 개발 그리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에 스폰서십을 체결한 GC부산이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승전 현장에서는 지스킬 홍보 부스가 마련돼 선수들이 사용하는 KM780 RGB 키보드 및 MX780RGB 마우스, SV710 7.1헤드셋 및 SR910 헤드셋 등을 선보였으며, 지스킬 트라이던트 Z RGB 메모리를 장착한 시스기어의 튜닝 PC 및 레드빗의 튜닝 PC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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