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젬게임스가 개발하고 가이진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오는 11월 9일까지 즐길 수 있는 ‘마녀사냥(Witch Hunt)’ MOD를 선보였다. 플레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해로운 사탕’은 시즌 독점 꾸미기 아이템 교환 시 사용된다.

신규 야간맵 ‘섹터 EX’에서 즐기는 ‘마녀사냥’ MOD는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비무장 차량을 사용하며 간단한 규칙만 따르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차량을 운전해 할로윈 축제용 풍선 ‘팜팔룬’을 빼앗아 가능한 한 오래 지니고 있으면 된다.

‘팜팔룬’을 가진 차량과 충돌하면 뺏을 수 있으며, 차량에 장착된 6기의 제트 부스터 가속 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차량은 무제한 생성되므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는 데 집중하면 된다.

할로윈 아이템 ‘해로운 사탕’은 할로윈 시즌이 계속되는 3주동안 PvP 모드 승리, 일일 임무 완수 시 얻을 수 있다. ‘해로운 사탕’을 모아 페인팅, 자동차 경적, 플레이어 아바타 등 차량용 꾸미기 아이템과 교환하거나, 마켓에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할로윈을 맞아 공개된 첫 야간맵 ‘섹터 EX’는 지도 중앙에 버려진 산업단지의 제어권을 다투는 맵이다. 방어팀은 산업단지 내 몇몇 요지에 미리 자리 잡을 수 있으며, 공격팀은 미로와 같은 복도식 길을 따라 내부로 침투해야 한다. 기존 맵과 비교 어둠이 시야를 상당히 제한하기에, 상대방과의 근접전투를 피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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