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S1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출시한 감성 사운드 시리즈 S1BT는 블루투스 2채널 USB 전원 스피커로, 유무선을 모두 지원해 PC와 거실 등 장소의 제약 없으며 아담한 사이즈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출력을 통해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아울러 콘센트가 아닌, USB 전원 설계로 풍성한 소리를 내며,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을 적용해 폭넓은 대역 대를 고르게 들려준다.

일반 스피커와 다른 인클로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스피커의 에어덕트가 후방부 안쪽으로 향하는 짧은 원통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S1BT의 에어덕트는 안쪽으로 길게 구부러진 중간 연결 파이프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차별화된 베이스를 전한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S1BT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전 캔스톤의 59번째 출시 제품이었던 NX101과 마찬가지로 11도 경사각을 적용해, 소리가 스피커 사용자의 귀를 향하도록 했다.

또한 최신 V4.0 칩셋 기반의 오토 페어링을 적용해 블루투스 모드 시 스마트 기기와 간편한 연결이 가능하다. 모드 선택 버튼을 지원해 버튼을 누르면 바로 AUX와 블루투스 모드로 변경되며, 상태 표시등의 색상이 변경되어 변경된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어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이 있어 보다 직관적인 안내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피커를 설치할 공간이 모자란다면 후면의 벽걸이 홀이 있어 벽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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