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형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개발사 천마시공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화 및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웹젠은 프리미엄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들의 재미를 검증하는 목적 외에도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웹젠은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되는 절대군주를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웹젠의 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IP를 차용해 모바일 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절대군주가 되기 위한 치열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구현한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웹젠은 프리미엄 선발대에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이 출시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고급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카페에 가입한 후 기대평을 남긴 회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한편, 특정레벨(1환∙2환50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공식카페 GM노트와 가이드를 통해 초보자를 위한 게임 정보도 안내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