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리니지2>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 몬스터 ‘4대 정령왕’, ’프레야’ & ’프린테사’, 추석 이벤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클래식 서버의 최상위 레벨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보스 몬스터 ‘4대 정령왕’을 추가했다. 4대 정령왕은 ‘킹 이그니스’, ‘퀸 네불라’, ‘킹 페트람’, ‘킹 프로첼라’이다. 불, 물, 대지, 바람 속성을 각각 대표한다.

76레벨 이상 이용자는 최고 난이도 레이드인 4대 정령왕에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는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전투에 참여해 몬스터를 제압하는 협동 콘텐츠다.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레이드 공략에 성공하면 고급 아이템(신규 레어 액세서리, 최상급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라이브 서버의 기존 이용자들이 선호했던 ‘얼음여왕 프레야’와 ‘마지막 황자 프린테사’ 던전을 리메이크(Remake) 했다. 104레벨 이상 이용자는 두 개의 던전에 일주일에 한번씩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미션 수행을 통해 능력치가 상승되는 한복 외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냥에 도움되는 송편 허브 버프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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