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1관에서 진행되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올해로 37회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의 에너지 관련 행사로써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전시회로써 행사 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참가하는 마이크로닉스는 PC의 대기 전력을 0.1W 미만으로 절감하는 특허 기술 ‘제로와트(Zero Wattage)’와 이를 적용한 제품을 필두로 제품 전시 및 대기 전력 절감 시연 시스템을 전시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일반 전원공급장치가 장착된 게이밍, 사무용 PC와 동일한 사양에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전원공급장치가 장착된 PC를통해 제로와트 기술 유무에 따른 대기 전력 절감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로와트 기술이 시연에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인 ‘마이크로닉스제로 플러스’가 선보이며, 기존 출시 제품인 ‘마이크로닉스 제로 파워’ 시리즈,10월 신규 출시될 ‘마이크로닉스 캐슬론II’ 시리즈의제로와트 라인업 3종이 전시된다.

마이크로닉스가 개발한 제로와트 기술은 PC 부품과 사양을 가리지않고 어떤 PC에도 적용 가능한 대기 전력 절감 기술로, 사용자의별다른 설정 과정 없이 제로와트 전원공급장치를 장착함으로써 4W 수준으로 소비되는 PC의 대기 전력을 0.04W로 감소시킨다.

특히 PC가 대기 모드에 들어갔을 때도 동일하게 대기 전력을 감소시켜효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제로와트 기술은 국내 특허 제 10-1633297호로등록되어 있으며, 해외에도 특허가 출원되어 있다.

의미 없이 낭비되는 PC의 대기 전력이 국가적으로 연간 수백억원에 달하는 만큼, 이를 절감할 수 있는 제로와트 기술은 PC 업계에보기 드문 친환경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통해 대기 전력 절감으로 인한 국가적인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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