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레이저(RAZER)의 아날로그 7.1 플래그십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 ‘티아맷(Tiamat) 7.1 V2’를 출시한다고 9월 19일 밝혔다.

‘티아맷 7.1 V2’는 티타늄으로 코팅된 네오디뮴 자석 드라이버가 좌, 우 유닛에 각각 5개씩 탑재되어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서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각 이어컵에 있는 40mm 서브우퍼, 30mm 전면(좌/우) 및 중앙 드라이버, 20mm 후면 및 측면 서라운드 드라이버로 보다 풍부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또한 ‘티아맷 7.1 V2’에 적용된 조절식 디지털 붐마이크로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별도의 오디오 컨트롤 유닛은 각 오디오 채널의 볼륨을 설정하고 7.1 서라운드 사운드와 2.0 스테레오 오디오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패스스루 기능으로 외부 스피커 세트가 있는 경우 버튼 조작을 통해 스피커 간 손쉬운 전환이 가능하다.

레이저 민리앙 탄 대표는 “최근 게임은 포지셔닝 오디오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발자국이나 총소리가 감지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전하며 “티아맷 7.1 V2 에는 각 이어컵에 5개의 드라이버가 있어 치열한 게이밍 환경이든, 음악 또는 영화를 감상하든 관계없이 언제나 정확한 방향성을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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